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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예의전당  |  Leaders MBA의 GMAT으로 성공한 사람들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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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10-29 12:14
    오늘 성적표 받았습니다. 드디어 졸업!
     글쓴이 : djKa…
    조회 : 6,522  
    두 번의 도전 끝에 720점 (Q50 V37 AWA5.0) 으로 드디어 졸업하게 되었습니다. 9월에 690점(Q50 V34 AWA4.0)을 받고, 딱 한번,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응시했는데, 만족스러운 점수가 나왔습니다. 사실 10월 20일 점수를 확인을 하고도, AWA 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AWA도 생각보다 좋은 점수가 나와서 다행입니다. 윤이랑 선생님, 최기석 선생님, 고종환 선생님, 이영곤 선생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리더스가 배출한 수많은 고수분들 앞에 내밀기에는 부끄러운 점수지만, 지금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에게 자신감을 심어 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까 해서 제가 공부했던 수기를 전해드립니다.




    금년 1월달에 지맷이 Writing, Math, Verbal Part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700점대 점수를 얻기는 힘들다 라는 것 말고는 아무런 정보 없이 무턱대고 RC 이론반 윤이랑 선생님 수업을 등록하면서 지맷의 세상에 입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10개월 중 약 3개월은 회사일 때문에 잠시 중단했었고, 7개월을 리더스와 함께 했네요.







    - 토플 동의어 외우기

    RC 이론반 첫 수업에 윤이랑 선생님께서 토플동의어에 대해 엄청나게 강조 하셨습니다. 처음엔 의심이 갔죠. 지맷은 어려운 시험이라고 하던데, 설마 그 단어만으로 될까? 하구요... 그래서, 윤이랑 선생님꼐서 교재 뒤에 수록해주신 토플동의어를 먼저 외우고, 워드스마트를 통째로 외워야 겠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휴대폰에 토플동의어 pdf파일로 저장을 하고, 매일 출근시간 30분, 퇴근시간 30분, 회사에서 담배 피우는 시간 10분*하루 10회=약 100분 정도를 토플동의어 암기에 투자했습니다. 제가 암기력이 딸려서 딱 5개월 걸렸습니다. 그 뒤 워드스마트는 펼쳐볼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포기했습니다. 토플동의어만 봤는데도, 실전에서 단어 때문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습니다. (공부 시작 당시 제 단어 실력은 절망 그 자체 였습니다). 여러분... 윤이랑 선생님을 믿으세요.....




    - 학습교재

    수업교재 + OG 12th + VR 2nd 만 보았습니다. OG는 6~7회정도 보았구요, VR은 시간 부족으로 문제풀이 연습 정도 밖에 하지 못했습니다. GWD는 몇번 풀어보기는 했는데, 역시 해설도 없고 정답도 믿지 못하는 자료는 별 도움이 안되더군요.




    - 시간배분

    시험 1개월 전 부터 RC 문제당 2.5분, SC 1분, CR 1.5분으로 맞추어 연습을 했습니다.

    Verbal 3개의 파트 중 가장 시간조절하는게 어려웠던게 RC였습니다. 결국 나중에 자신감이 붙었던 SC를 문제당 평균 1분 이하로 줄이고 RC에 넉넉하게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이 부분은 개인별로 자신에게 맞게 맞추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 후기활용

    후기는 Math 와 CR은 도움이 된다고 판단됩니다. Math 후기는 정말 큰 힘이 되구요. CR은 후기에 의존하지는 말되, 한번 쯤 보고 시험에 들어가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CR후기에 큰 기대를 하다가 막상 실전에서 후기 문제가 별로 출제되지 않을 경우 크게 당황하게 될 수 있습니다. RC의 경우 후기에서 보았던 주제의 문제가 출제되기는 했으나, 오히려 지문 이해에 방해가 되는 것 같더라구요. RC 후기는 그저 각 주제별 단어와 개념 아는데에 활용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SC는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 Ipad 활용

    저는 Ipad를 정말 정말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였습니다. 유료어플인 GMAT Club 으로, OG문제 풀이할때 시간 체크하고 정답율 체크를 할 수 있고, 연습문제도 다양하게 있어서, 정답률 체크를 위한 연습을 할때 좋은 도구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Ipad를 유용하게 사용했던 것은, RC 지문 Cracking 할 때 였습니다. Ipad 용 펜을 구입하고, pdfnote 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지문위에 마구 마구 낙서 하면서 Cracking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Ipad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번 쯤 시도 해 보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시험준비기간

    이 부분은 제가 뼈저리게 후회하는 부분 입니다. 저는 2013년 입학하는 class에 지원할예정이라 어느 정도 여유가 있었기에, 초반 몇달간 천천히, 꼼꼼히 공부를 했습니다. 딱 6개월이 지나고 나니,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더군요. 게다가 갖은 핑계를 동원한 회식 기피, 술자리 기피의 결과는 인간관계 파탄에 다다를 정도가 되었구요.. 최대한 빠른 시간내에 집중해서 공부하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Math를 만만하게 보지 마라

    공대생 출신이라, 수학만큼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OG 문제를 몇개 풀어보고 좌절했습니다. 바로 이론반을 등록하고 이영곤 선생님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시간과 복습 1회만 충실했더니 쑥쑥 올라 가더군요. 시험보기 2개월전에 적중반 수강을 통해서 실전감각을 익히고, 시험보는 달에는 후기서비스 신청하여 공부했습니다. (수학에 자신이 없으신 분들은 시험보는 달에도 꼭 적중반 수강을 권해드립니다.)




    -실제 시험장에서

    휴식시간은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Writing 이 끝나고, Math가 끝나고 Optional Break 가 있는데, 이 시간을 활용해서 잠시 머리를 맑게 비우고 간식으로 배도 채우시라고 권해 드립니다. 첫시험에 자신감에 넘쳐서 한번도 안쉬고 계속 Go on 했습니다. 그러면 안됩니다!!




    너무 어렵다? 희망을 놓지 말고 계속 페이스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제 첫번째 시험과 두번째 시험은 극과 극 이었습니다. 첫번재 시험은 문제가 너무 잘풀려서 마지막 점수 뜰 때, 760은 나오겠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690이 나와서 실망을 많이 했죠. 반면, 두번째 시험에서는 너무 어려워서 제 실력이 퇴보 한 줄 알았습니다. 그 땐, 500점대 보겠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720점이 나오더라구요. 그날 밤 흥분이 가시질 않은 상태에서 고종환 선생님과 통화했었는데, 고선생님도 그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어렵다고 느끼면 고득점이다....




    말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동안 정말 잘 가르쳐 주신 네분의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저에게 리더스를 소개해준 회사동기 세ㅁ 형도 정말 감사합니다.(세ㅁ형은 이제 2% 끝내서 축하한다고 미국에서 연락왔더군요) 이제 길고 긴 여정의 출발선을 끊었네요. 이번주 까지 만 쉬고, 다음주 부터는 계속 달릴렵니다...

    최고… 11-11-02 12:32
     
    와~ 축하드립니다. GMAT 후기를 요목조목 너무 잘 써주셨어요.^^ 지금 공부하고 계신분들께 자신감 + 원기충전 해주신것 같습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준비도 잘하셔서 더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화이팅 입니다.^^  |  작성자 혜정씨
    최고… 11-11-02 12:32
     
    맘에 쏙 드는 후기네요.ㅋㅋㅋㅋ ^_^ 포인트를 정말 잘 잡아주셨어요!!! 앞으로 공부하실 많은 분들과 이미 공부하고 계시는 분들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줄수 있는 말씀들,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720점 받아 주셔서 제가 더 감사드리고, 어려운 공부를 직장생활과 병행하여 해내시느라, 수고 너무 많으셨구요~그리고, 무엇보다, GWD는 보지 않아도, OG와 수업교재 그리고 토플단어만 꾸준히 보면 된다는 것, 입증해주시고 증명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_^ 앞으로 남은 지원도 일사천리 진행되시길, 그리고 반드시 꼭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시길 함께 소망하며, 댓글을 마칩니다!!!  |  작성자 RC윤이랑
    최고… 11-11-02 12:32
     
    저는 이제 11월에 리더스등록해서 시작할 새내기(?)입니다. 좋은 후기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될꺼 같네요. 화이팅~!!!   
    |  작성자 JUNO
    최고… 11-11-02 12:33
     
    축하드려요~ 정성스런 소감 한 말씀 넘 감사드리고요~ 시험볼 때, 어려웠다고 해서, 무조건 고득점은 아니고요, 그런 경향이 좀 있다...뭐 그런 얘기였지요. 남은 과정도 훌륭히 해내셔서, 세*씨보다 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  작성자 gmatcr
    최고… 11-11-02 12:33
     
    하이 djKang(macgrady)님 !! 축하드립니다. 상세한 후기... 마치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한.. 특히 .." 담배피는 시간10분......" 으.. 감동... // 갑자기 제가 듣게 된 축구왕 펠레의 얘기가 생각나네요... 한참 전성기를 이룰때 인터뷰를 했답니다. "평소뭐하십니까? "... " 축구 시합을 하고있습니다"..... "시합이 없을 때는 뭐 하고 계십니까?"......"축구 연습을 하고있습니다".... "축구 연습을 안 할때는 뭐하고 있으십니까?"..."축구에 대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사람이 뭔가에 미친다는 것이 이 정도는 되야 하지 않을까...// 아마 지금 유학의 목전에 계신데요... 지금 처럼의 미친 열정으로 하나하나 준비해 나가신다면, 아마 그 마음, 그 열정이 하늘을 울려 djKang(macgrady)님의 앞 길을 활~~~짝 열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리구요.. 어드미션이 주어지는 그 순간까지.. 홧팅요~~~    |  작성자 최샘
    최고… 11-11-09 12:40
     
    깔끔한 후기이시네요^^ 윤이랑쌤이 말씀하신데로 OG만보더라고 정복이 가능한걸 보여주셨네요^^ 와우 직장다니시면서 6개월만에 OG를 6번 보셨다는것은 정말로 노력을 많이하셨네요^^ 여기서 포인트! 제 생각에도 OG는 6번 정도 봐야한다고 생각되어네요.....저도 그정도 보니깐....해설서의 의미가 와닿아졌다는...쩝....물론 og 1~2번보고 7자찍으시는 분들도 계시지만요...^^ 자신감 넘치는 후기이시네요^^ 앞으로도 화이팅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re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