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8-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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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최고…
 조회 : 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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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험을 봤는데 760(math :50, verbal :42) 나왔습니다. 전 회사생활 10년차 직장인 이구요. 외국경험도 전혀없습니다.
정말 운이 좋게 예상치 못한 점수가 나온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시간이 많았고 학원 수업을 적절히 활용하면서 시험 2주전부터는 verbal실전문제(gwd, 프렙, 리더스모의고사)를
시간 정해놓고 매일 풀었습니다. 특히 시험 2주 전부터는 실전문제를 풀었던 것이 시간내에 문제를 다 풀 수 있게 했던 비결인
거 같구요. 그리고 한가지 verbal 1~10번까지를 정말 악착같이 해석하면서 보고 또 보고 해서 무조 건 맞쳐야한다는 생각으로
문제를 풀었던 거 같습니다.
과목별로 학원 수업 들으면서 느낀 점이 있는데요..
math는 영곤샘 적중반 수업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샘 수업을 좀 더 일찍 들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ㅠㅠ
sc는 기석샘 이론반, 적중반(2달) 수강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시험 보기 전까지 적중반 수업을 끝까지 들은 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sc는 많은 문제를 풀었는데도 실전에서는 동일한 문제가 거의 안 나오더라구요..sc 나름 자신있었는데도 실전에서는 제일 어렵게
시간 잡아 먹으면서 푼 기억이 나네요.
cr은 고종환 샘의 적중반 수업 들었구요. 시험 보기전에 review할 때 적중반에서 다루었던 문제들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수업 들은 후에 개인적으로 많은 공부를 해야 하는 영역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c는 윤이랑 샘의 이론반 수업만 들었는데요. 마지막 순간까지 제일 자신없었던 부분입니다. 지금 다시 공부하라고 하면
시험보기 전까지 샘 수업 들으면서 누적복습 하는 연습을 철저하게 할 꺼 같습니다.
오늘 셤 보고 학원 들렸는데 선생님들 아무도 안 계시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인사드리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혜정씨 전화 고마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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